교육을 마치고 체인지업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이전에 체인지업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취업에 뛰어들지 않고 있어서 시도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취업에 많이 도전해 보면서 자소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투브에 구독 하고 있던 면접왕 이형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참여 하지는 않았지만 ( 비용도 드는 것이라..ㅠㅠ 1월에 체인지업 모집 공고를 보고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보고 있었다) 이번 3월달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해당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 체인지업 루틴 (경제신문 스크랩, 매일 시간관리, 1일 1 면접왕 이형 유튜브, 데일리 루틴 체크)
- 세션 과제 (경험정리, 3C4P, 자소서 문항 생성, 면접 복기록, 지원동기 etc..)
- 취업 포트폴리오 ( 지원한 회사 목록 관리)
- 스터디 참여 (스터디 생성 및 스터디 운영)
한달간 하게 되면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였다
장점
1. 자소서를 만드는 단계를 확실히 할 수 있다
3C4P라는 것을 도입하여서 이것을 가지고 자소서의 흐름을 만들고 면접관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어떠한 것을 강조해야 하고, 어떤 흐름으로 자소서를 구성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2.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스터디를 쉽게 모집하거나 참여 할 수 있다
스터디를 같이 하도록 추천하고, 스터디 운영을 하는 서비스도 존재하여서 같이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3. 지치지 않도록 꾸준히 할 수 있다
매일 인증을 하도록 하여서 그것이 되면 레벨이 올라가게 하여서, 레벨 별로 따로 특강을 한다
4. 보너스 세션이 존재하여 유용한 강의들을 제공한다
보너스 강의를 주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강의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단점
1. 체인지업에는 자소서 메이커를 함께 판매를 하는데 3C4P는 좋지만, 이것을 기반으로 자소서로 재구성해주는 AI 서비스는 별로다
=>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자소서 메이커를 추가 결제하지는 않을 것 같다
2. 3C4P로 나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한 것이 잘못되었을 수 도 있는데 이것을 피드백 받기가 어렵다
=> 1번은 피드백을 해주지만, 그 이상은 하지 못한다 차라리 자신의 자소서를 피드백 받고 수정하고 싶다면 체인지업에서 하는 온라인 자소서 피드백 강의를 1달에 1번씩 열린다 거기에 참여해서 피드백을 받자
3. 스터디 운영 서비스가 미흡하다
=> 스터디원끼리 인증 상황을 공유하거나, 3C4P로 구성한 글을 피드백을 하려고 해도 UI/UX 가 불편하고, 오류도 많이 발생해서 내가 한 스터디는 결국 구글 doc으로 따로 하게 되었다. 스터디 운영이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되지 않아서, 혹시 스터디를 할 꺼면 따로 슬랙이나, 디스코드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후기
여러 단점이 있어도 취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방향성을 잃었을 때 여기에 참여해서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기에는 좋은 것 같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스스로 두렵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모르겠다면 참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